울긋불긋 멋진 가을날
11월 19일 아산 지중해마을 카페에서 스몰웨딩이 열렸습니다 :)

이 날의 스몰웨딩을 위하여 컨셉논의부터, 음식, 파티전반에 대한 모든것을
꼼꼼하게 신부님과 상의하여 더욱 멋진 스몰웨딩이 완성된 것 같아 뿌듯하네요

카페에서의 스몰웨딩은 공간기획이 중요하기 때문에 열리는 장소에 맞게 장식을 진행합니다 :)
스몰웨딩 컨셉에 맞게 신부님 취향에 맞게 말이죠!!

스몰웨딩은 100인 이하의 하객의 작은 결혼식입니다.
필요없는 비용을 쏙 뺀 실속있는 알찬 결혼식이죠! 

작은 하객 이더라도 일생의 중요한 파티인 '결혼식'을 멋지게 만드는건 당연한 일이잖아요~?
텅빈 카페를 아름답게 꾸며야한다는 사명감!!에 열일 하였답니다 ㅋㅋ

스몰웨딩은 작은 결혼식이지만 저희에게는 준비하는 기획시간이 꽤 오래걸린답니다.

스몰웨딩 하나 하나 컨셉이 다르고 소품이 다르고 손님이 다르니
여러번 하고싶어도 많이 할 수가 없어서 일정은 꼭 미리미리 조율해주셔요!!

축의금 함도 소품으로 가득 채워봤습니다. 예쁘죠 ^^

들어오는 입구도 섬세하게 장식해봤어요~

소품은 구매하기도 하지만 직접 제작하기도 하여서..
소품 짐만 트럭으로 한가득이랍니다 ^^;;;

웨딩케이크는 그레이에서 수고해주셨습니다~
가을가을 느낌으로 요청했는데 역시나 센스있는 사장님 너무 이쁘게 만들어주셨네요!!

2층 신부대기실도 함께 가볼까요?

텅빈 공간을 가득 채우기 위해 일찍부터 수고해준 매일푸드레시피 스탭여러분 감사합니다!

예식장에서 하는 결혼식과는 달리 하나하나 맞춤형으로 준비할 수 있고
실속형이면서도 특별한 나만의 결혼식을 만들 수 있기 때문에
작은결혼식은 앞으로도 더 많아질 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:)

축가는 밴드 단추와 함께!
달달한 노래로 스윗한 분위기가 가득한 카페 ^^

결혼식은 주례없이 진행되었어요 -
성혼선언문과 편지를 낭독하는 시간에는 듣는 저희두 코끝이 찡..ㅠㅠ

매일푸드레시피의 또 하나의 자랑!!